네이버 검색 시 게시글은 보이는가?
google은 물론, naver, daum, bing, zum에 블로그 스팟의 사이트맵과 URL 등록은 마친 상태입니다. 2012년 11월에 첫 게시글을 시작과 동시에 방치된 상태에서 22년 8월부터 운영 중이며, 20개의 게시글을 작성했습니다. 짧은 운영 시간이지만 느낀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검색은 극악
20여 개의 게시글 가지고는 구글에서의 노출은 쉽지 않은 것일까요? 명성 그대로 극악의 로직 난이도 입니다. 게시글을 찾을 수 없을뿐더러, 작성했던 제목 그대로 검색하더라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서치콘솔에서는 색인이 생성된 페이지가 20개, 생성되지 않은 페이지가 14개(신경 안씀)이지만 구글에서 검색하면 제가 별도로 운영하는 티스토리 블로그만 보일뿐 스팟의 게시글은 아직 노출이 안되고 있습니다. (google 측으로부터 하루빨리 "당신의 글이 노출이 되기 시작했습니다"라는 메일을 받고 싶다.)
한편 네이버 검색 상황은?
여전히 자사 블로그를 압도적으로 밀어주고는 있지만 naver의 경우 외부 blog 및 사이트를 개방한 덕분? 인지는 모르겠으나 티스토리의 게시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상업용 주제가 아닌 키워드의 경우 상단의 여러 웹문서들도 노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의 경우 블로그 스팟의 게시글 제목을 검색했을 시(조사 포함) 노출이 되고 있지만, 이 또한 게시글이 보이는 게 아닌 sicargo.blogspot.com 주소와 함께 저의 메타 태그의 검색 설명란이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시간이 지나면 주소만 노출되는 것이 게시글 노출로 변환되는것도 목격했습니다.(높은 순위로 노출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로직 예시
- 3.5평 사무실 검색: "1인 사무실로 적당한 크기"라는 게시글이 노출
- 1인 사무실 크기 검색: 해당 게시글 노출
- 가든파이브 7평 사무실 검색: "가든파이브 창고를 보여드렸습니다" 노출
- 가든파이브 창고를 보여드렸습니다 검색: 주소 노출
특이점
블로그 스팟을 운영하면서 하루에 한 번씩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구글 서치 콘솔"에 접속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치 어드바이저"를 통해 검색 키워드 TOP 10에서 제가 작성한 주제가 아닌 문장이 보여 naver 검색창에 입력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뜻밖의 결과를 도출하게 되었는데 사진을 통해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시카고 아울렛 입주업체"라는 게시글을 작성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에서는 노출이 되고 있으며, 아직 클릭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역시 제 사이트 주소인 "시카고 부동산"이 노출되고 있기 때문에 주제와 맞지 않다 생각하여, 클릭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하지만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 스팟은 부동산(가든파이브) 콘텐츠를 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다른 게시글에 "입주", "아울렛"이라는 키워드가 삽입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아울렛이라는 키워드는 제가 근무하는 "가든파이브 라이프"라는 건물을 설명할 때 "현대 아울렛" 을 설명하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삽입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검색창에 "시카고 아울렛 입주업체"라고 검색 시 로직에 의하여 저의 blog spot 주소가 노출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방향성
현재 구글에서의 검색 결과는 알 수 없으므로, 꾸준히 게시글을 작성할 수밖에 없는 노릇입니다. 하지만 네이버의 경우 웹마스터 도구를 통해 알 수 있듯 주먹구구식의 일기 형식의 일상 글은 의미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것은 구글도 마찬가지 일것이고 2~5개의 전문 주제를 정하여 본문에 키워드들을 자연스럽게 녹이다 보면 naver 1페이지에도 로직에 의해 블로그 스팟의 글을 볼 수 있을 거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주된 키워드만 고집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예를 들면 저의 경우 "가든파이브 사무실" 또는 "가든파이브 창고"가 "타깃 키워드"이므로 굳이 naver blog에서처럼 글을 작성하듯, 해당 본문에 위 단어들을 열거할 필요는 없을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게시글에도 주제에 맞게 "가든파이브" 또는 "사무실 및 창고"라는 단어를 적절히 넣는다는 것은 해당 사이트의 전문성을 갖춘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지요.
또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chat GPT", 구글의 "sparrow"(스패로우)와 같은 open ai가 서비스될 경우 네이버는 "search GPT", 카카오는 "koGPT"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open ai를 통해 내가 원하고자 하는 검색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보다 좋은 정보를 전달하는 웹페이지 또는 블로그의 게시글이 우선적으로 선택될 가능성과 더불어 더 나아가 이로 인한 해당 기업 또는 저와 같은 부동산 중개업소로의 연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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